서울시가 2025년 겨울방학 기간 동안 진행되는 ‘청년 시정 체험 아르바이트’ 프로그램 참여자 250명을 모집합니다. 청년들에게 공공기관에서의 사회 경험을 쌓고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높은 인기를 자랑합니다. 이번 모집 기간은 2024년 12월 17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며,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2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겨울방학을 보내고 싶다면 지금 바로 확인하고 지원해 보세요!
청년 시정 체험 아르바이트란?
‘청년 시정 체험 아르바이트’는 청년들이 서울시청 및 산하 투자·출연기관에서 다양한 직무를 직접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작년 여름 모집 당시 경쟁률이 28대 1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참여자들은 행정 보조, 민원 안내,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직무를 선택할 수 있으며, 영상 콘텐츠 제작, 데이터 관리, 박물관 전시 지원 등 전문 직무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직무 선택 기회와 함께 실제 공공기관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점이 이 프로그램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모집 분야 및 선발 기준
이번 모집은 일반 직무와 특화 직무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일반 직무는 문서 정리, 민원 응대, 이벤트 지원 등 일반적인 업무를 수행하며, 특화 직무는 영상 편집, 데이터 관리, 외국어 활용 등의 전문 능력을 요구합니다.
총 250명을 선발하며, 일반 선발 150명과 사회적 배려 대상자인 특별 선발 100명으로 나뉩니다. 특별 선발 대상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 장애인,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 등이 포함됩니다.
※ 모집 직무는 특화직무, 일반직무 중 선택(중복신청 불가),
※ 일반직무 지역별 모집은 거주지가 아닌 근무지로, 희망 근무지역 선택 가능
근무 조건 및 혜택
선발된 참여자들은 2025년 1월 15일부터 2월 14일까지 1개월 동안 근무하며, 주 5일, 하루 5시간(오전 9시~오후 3시) 근무합니다.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1,799원)을 적용받아 약 140만 원을 지급받으며, 외곽 근무 시 하루 3,000원의 추가 수당이 지급됩니다.
근무 완료 후 급여는 2주 이내에 지급되며, 20일간의 실제 근무 외에 하루의 연차가 제공됩니다. 청년들에게 유익한 경제적 지원과 경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점이 돋보입니다.
지원 자격 및 방법
지원 자격은 만 19세부터 29세까지의 서울시 등록 거주자(1995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출생)입니다. 대학생의 경우 재학 및 휴학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며, 특별 선발 대상자는 사회적 배려 대상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모집 기간은 2024년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로,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습니다. 최종 합격자는 2025년 1월 3일에 무작위 추첨과 자격 검증을 통해 발표됩니다.
참여를 위한 참고 사항
‘청년 시정 체험 아르바이트’와 별도로 각 자치구에서도 청년 및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 중이므로, 관심 있는 분들은 거주지 구청에 문의해보세요.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다산콜센터(120) 또는 서울 인재개발팀(02-2133-5766)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서울시가 제공하는 이 특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 경험과 경력을 쌓아보세요. 지원 마감일을 놓치지 마시고 지금 바로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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