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 MZ에 집중

5G 청년요금제 출시계획

LG유플러스가 신규 5세대(5G) 중간요금제와 청소년요금제 14종을 발표했는데요,

LG유플러스는 만 2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기존 요금제 대비 데이터를 최대 60GB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 5G 청년 요금제'를 오는 7월에 신설한다고 합니다.

5G 프리미어급(월 85,000원 이상)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이용자는 테더링/쉐어링 데이터를 일반 요금제 대비 각각 30GB까지 추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LGU+  5G청년요금제

5G 청년 다이렉트 요금제

그리고, 5월에는 LG유플러스의 온라인 스토어 '유플러스닷컴(www.lguplus.com)'에서 가입할 수 있는 5G 다이렉트요금 2종도(80GB, 95GB) 출시하고, 아울러 모든 5G 다이렉트 요금제를 개선해 20대 고객에게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는 ‘5G 청년 다이렉트 요금제’도 7월 중 선보인다고 합니다.

월 5만 9000원 이상 '5G 데이터 무제한 청년 다이렉트 요금제'를 이용하는 20대 고객에게는 매월 테더링/쉐어링 데이터가 각각 30GB 추가로 제공하며, 월 5만 1000원 이하 '5G 청년 다이렉트'를 이용하면 일반요금제 대비 월 60GB의 기본 데이터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LGU+ 5G청년 다이렉트요금제

다이렉트플러스 결합 확대 : 20대 고객 → 30대 고객으로 확대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20대 고객에게 월 최대 1만 4000원 결합할인을 적용하는 ‘다이렉트 플러스 결합’을 오는 5월부터 30대 고객까지 확대합니다. 유플러스닷컴에서 ‘5G 다이렉트 플러스 69(월 6만9000원)’, ‘5G 다이렉트 플러스 59(월 5만 9000원)’ 요금제에 가입한 사람들끼리 최대 4명까지 결합해서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지인결합 상품'으로, 결합 대상은 '가족'에서 '지인'으로 범위를 넓혀 가입 시 서류가 필요 없다고 합니다.

 

20대 대상 특화 혜택 제공

LG 유플러스에서는, 20대 5G 이용 고객에게 추가 제공 데이터 외에도, 취향을 저격하는 구독서비스 유독 큐레이션과 할인(100 원딜) , 여행 시즌 로밍 혜택, 무너(MOONO)가 찾아가는 대학 캠퍼스 축제, 강남 복합문화공간 일상 비일상의 틈 byU+ 프라이빗 파티 등 20대 특화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청년구직자와 육아고객을 위한 혜택제공

아울러 LG유플러스에서는 청년구직자와 육아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혜택도 있는데요,  온라인 취업 정보를 확인하려는 구직자들을 위해 워크넷 등 정부에서 운영하는 취업 및 고용 관련 웹사이트 10곳에, 5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웹사이트 또는 서비스 접속 시 발생하는 데이터 사용량에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 방식으로 청년구직자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또한, 출산 후 육아로 바쁜 가정을 위해선 데이터 바우처를 제공합니다.
올 하반기 중 LG유플러스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부모 고객 중 1명에게, 자녀가 생후 24개월이 될 때까지 매월 5GB 용량의 데이터 바우처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대상 고객은 LG유플러스 매장 또는 고객센터에 출생신고서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고 하네요.

 

SK텔레콤에 이어 LG유플러스에서도 청년 MZ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중간요금제를 발표했는데요, KT에서도 '좀 더 차별화된 요금제'를 출시하기 위해 정부기관과 협의 중이며, 조만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 청년의 경제문제가 지속되자 통신사에서도 청년 전용 요금제를 속속 발표하는 것 같은데요, 기존 통신 3사 외에도 토스뱅크, KB 같은 은행권에서도 알뜰폰 시장 진출을 하고 있어 앞으로 우리가 부담할 통신비는 꼼꼼하게 따지면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국내 통신 3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