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강릉 2시간 35분 만에 열차로! - 다음달 31일 동해 중부선 개통!

생활정보

머닝플러스 2024. 11. 30. 20:33

📢 "동해안을 따라 빠르고 편리하게!"
이제 강릉에서 부산까지 단 2시간 35분 만에 열차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는 소식입니다! 국토교통부가 동해안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기다려온 동해중부선 개통 소식을 전했습니다. 어떤 변화가 생길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

📌 동해중부선, 어떤 노선인가요?

2009년 첫 삽을 뜬 동해중부선(삼척~포항, 166.3km)이 드디어 다음달 31일 완공됩니다. 이로 인해 기존의 강릉 ~ 삼척 구간과 포항 ~부산 구간이 연결되면서, 강릉에서 부산까지 열차로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해졌습니다.

🚉 노선 개요

이 노선은 단순히 동해안 도시 간 이동 시간을 단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동해안을 따라 여행하거나 교통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큰 변화를 가져다줄 예정입니다.

이번 동해중부선 개통으로, ITX-마음과 KTX-이음 열차가 각각 투입됩니다. 두 열차의 운행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국토부는 우선 ITX-마음을 투입하여 탑승률과 열차 수요를 분석한 뒤, 2026년부터는 KTX-이음을 본격 투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특히 KTX-이음이 도입되면 동해안 이동이 더욱 빨라지겠죠!

동해중부선 개통 소식만큼 반가운 또 다른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중부내륙선 2단계 구간(충주~문경)이 11월 30일 개통된다는 사실입니다!

🚉 중부내륙선 개요

이번 2단계 구간 개통으로, 경기 성남 판교에서 문경까지 KTX-이음으로 1시간 30분 만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중부내륙선은 하루 왕복 8회 운행될 예정으로, 수도권과 충청북부, 경북 지역 간의 교통이 한층 더 원활해질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동해중부선과 중부내륙선 개통에 이어 2030년까지 주요 철도 사업을 단계적으로 완공해 서울에서 거제까지 국토를 관통하는 내륙 간선 철도망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 2030년까지의 주요 철도 사업

이 철도망이 완성되면 수도권, 동해안, 남부 내륙을 연결하는 철도 교통의 중심축이 완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어디든 빠르고 쉽게 갈 수 있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네요!

여행의 편리함
동해안의 주요 도시들을 한 번에 연결하며, 여행 코스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강릉에서 시작해 삼척, 포항, 부산까지의 여행도 하루 만에 가능합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
철도망 확충으로 동해안과 중부 내륙 지역의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관광산업 및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교통비 절감
기존 자동차나 고속버스에 비해 열차 이용은 더욱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환경친화적인 교통수단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Q1. KTX-이음은 언제부터 동해중부선에 투입되나요?
A. 국토교통부는 2026년부터 KTX-이음을 본격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Q2. 중부내륙선의 전 구간이 완전히 연결되면 어느 도시까지 갈 수 있나요?
A. 중부내륙선은 2030년까지 문경~김천 구간이 추가로 개통될 예정입니다. 이후 서울에서 거제까지 연결될 예정입니다.

Q3. 동해중부선 개통으로 이동 비용은 얼마나 줄어들까요?
A. 정확한 운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자동차나 고속버스보다 경제적이고 시간 절약 면에서도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동해중부선과 중부내륙선 개통으로 대한민국 철도 교통이 한 단계 더 도약합니다. 이제 더 빠르고, 더 편리하게 동해안을 여행하세요! 내년부터는 강릉-부산 열차 여행도 계획해 보세요! 😊